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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덱에서 워프와 데이트를 즐기고 나온 디에나에게 워프는 두사람의 관계를
라이커에 알려야하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디에나는 중요한 것은 두사람의 느낌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피카드는 황당한 표정으로 워프에게 달려와 스타데이트를 묻고는
자신이 앞뒤의 시간대를 여행하고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피카드는 포도농원에서 일을 하던중 자신을 찾아온 조르디를 만난다.
벌써 25년이나 지난 세월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가 이루마딕 증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염려하는 조르디에게 별것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피카드엔터프라이즈의 함장에 임명되어 타샤와 함께 출항 준비중인
엔터프라이즈에 탑승한다.

현 시간대에서 피카드베벌리에게 진단을 받지만 그가 시간을 이동하고 있다는
어떤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카무라 제독으로부터 로뮬런 함대의 이상징후로 전 함대에 황색경보가 발령되었다며
3척 이상의 워버드가 중립지대로 향하고 있으니 엔터프라이즈도 그곳으로 향하도록
명령이 하달된다.

포도농원에서 피카드는 자신을 조롱하는 자들을 보게되고 조르디와 함께
캠브릿리지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데이타를 찾아간다.
그리고 의료선 USS  파스퇴르에 함장으로 재임중인 베벌리의 도움을 얻어
데브론 태양계로 향한다.

첫 임무를 수행하는 엔터프라이즈 역시 피카드에 의해 중립지대로 향하고
그들은 시간과 반 시간의 충돌로 인한 균열을 목격한다.
Q가 모습을 드러낸다.
피카드는 재판이 끝났다고 말하지만 Q는 재판은 영원히 계속될 거라며 그가
피카드의 시간 이동과 관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Q피카드를 35억년전 지구로 데려가 처음 생명체가 시작되려 하는 순간을 보여주며
그곳에서도 역시 시간과 반 시간의 충돌로 인한 균열이 함께하고 있음을 보게 해 준다.
세곳의 시간대에서 피카드는 타키온 펄스를 이용한 관측을 즉각 중단하지만
균열을 줄어들지 않는다.
이에 직접 엔터프라이즈를 균열의 중심으로 이동시켜 워프 장벽을 이용해 균열을
차단하려 한다.
균열 안에서 3대의 엔터프라이즈가 모인다. 그리고 두대가 파괴되고 마지막 한대가
최후의 순간까지 버틴다.

Q피카드에게 그가 인류를 구한것이라며 연속체의 지시를 받아 피카드를 이번일에
끌어들였지만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은 자신의 의지였다고 말한다.
Q는 재판은 끝나지 않는다며 인류의 한계를 넓힐수 있는지 지켜볼것이며
별 지도나 만들고 성운이나 탐사하는 것이 아닌 알려지지 않은 존재의
가능성을 확인하는것이 그들을 기다리는 탐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지켜 보겠다며 운이 좋다면 가끔 들러 인사나 하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대원들은 포커 게임을 벌인다.
그들은 이번일로 인해 미래에 대해 알게된 것이 시간선에 오염을 일으킬지
염려하지만 데이타는 이미 이상현상은 발생하지 않은것이 되어
시간흐름에 변화가 생겼으니 알고있는 미래는 바뀌게 될 거라고 말한다.

피카드는 그곳에 들러 합석한 뒤 진작에 함께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디에나는 언제나 환영이라고 대답한다.


Director : Winrich Kolbe
Writers : Gene Roddenberry
     Ronald D. Moore

Cast :
 Patrick Stewart : Captain Jean-Luc Picard
 Jonathan Frakes : Commander William T. Riker
 LeVar Burton : Lt. Commander Geordi La Forge
 Michael Dorn : Lieutenant Worf
 Gates McFadden : Doctor Beverly Crusher
 Marina Sirtis : Counselor Deanna Troi
 Brent Spiner : Lt. Commander Data
 Denise Crosby : Tasha Yar
 Colm Meaney : O'Brien
 John de Lancie : Q
 Andreas Katsulas : Commander Tomalak
 Clyde Kusatsu : Admiral Nakamura
 Patti Yasutake : Nurse Alyssa Ogawa
 Pamela Kosh : Jessel
 Tim Kelleher : Lt. Ga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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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anba 2011/06/13 21:5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2번째로 완료했네요. ^^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SG1 볼때도 글 적었으면 좋았을 것을..

    일단 영화판 다 봐야 겠습니다. ㅎㅎ

    • 이재영 2011/06/14 23: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고맙습니다.
      저도 영화 리뷰를 써야 하는데
      지금은 ENT 리뷰를 작성중입니다.

  2. 하텔슈리 2011/08/25 19:3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스타트렉 전 시리즈중 마지막편으로는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 이재영 2011/08/27 11:0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예. 끝까지 Q가 피카드를 못살게(?) 굴긴 했습니다만 내용은
      정말 감동적이었죠.

  3. sun 2019/11/30 10:1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새로나온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보다가 tng를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다른 함장들도 좋아하지만 역시 피카드가 연방의 함장으로는 가장 잘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이재영 2019/12/02 15:5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미드 빅뱅이론에서 셸든이 세입자가 되기 위해 찾아온
      레너드에게 다짜고짜 "커크 or 피카드 ?" 라고
      질문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대체로 트레키들은 누가 최고의 함장인가 라는 질문에
      커크와 피카드 두사람을 언급하는 분위기 인데
      저에게 DS9의 시스코 함장은 꽤나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였습니다.
      제인웨이는 단호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NT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해서 그런지
      아처가 많이 까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가만히 되짚어 보면 아처도 나름 열심히 하는
      함장이었습니다.
      벌커의 간섭에서 워프5를 돌파하고
      진디로부터 지구를 구했지 말입니다.

      디스커버리를 보면서 다른 캐릭터 보다도
      단연 파이크 함장이 눈에 띄더군요.
      신사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다른 등장인물들을 압도하는데
      만약 파이크 함장이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였다면 시즌을 거듭할수록 커크, 피카드에 견줄만한
      인기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할 정도 입니다.

      뭐 각자의 취향이 있는것이니 '누가 최고다' 라고
      꼬집어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아래 스타트렉 닷컴에서 실시한 설문의 결과를 올려 봅니다.

      - 아 래 -

      최고의 스타 트랙 함장은' 항상 팬들 사이에서 뜨겁게 논쟁되었던 주제 중 하나다. 그런데 대체 '진정 위대한 함장'을 결정하는 요소란 무엇인가? 지난 1월부터 우리는 팬들에게 스타 트랙 함장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고 팬들은 거기에 다음과 같은 요소라고 응답했다. 자신감, 용기, 의욕, 지성. 스타 트랙 닷컴 팀은 여기에 또 하나의 요소로 영감을 추가하고 팬을 대상으로 투표에 들어갔다.

      첫 번째 투표에서 제임스 T. 커크가 가장 자신감 있는 함장으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장 룩 피카드 함장이 따랐다. 그리고 2번째 주에 팬들은 가장 용감한 함장으로 캐서린 제인웨이를 뽑았고 커크가 뒤를 이었다. 피카드 함장은 셋째주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결단력 있는 선장이 되었다. 커크가 그 뒤를 따랐다. 4째주에 장 룩 피카드는 61%의 지지를 받아 가장 지성적인 함장으로 뽑혔다. 그리고 계속해서 5번째주에 팬들은 피카드를 가장 영감있는 함장으로 뽑았다.

      5주에 걸쳐 이뤄진 투표에 5만명이 넘게 투표한 '최고의 스타 트랙 함장'은 장 룩 피카드가 차지했다.